본문 바로가기

영양학15

영양학의 필요성, 왜 영양학이 필요할까? 왜 영양학이 필요할까? 영양학은 식품에 들어 있는 영양소가 체내에 들어와 소화, 흡수 및 대사 되어 작용하는 과정을 다룬 학문이다. 그래서 영양학은 영양소 섭취가 과하거나 부족해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왔다. 탄수화물이든 단백질이든 영야소를 섭취하는 본연의 목적은 필요량을 충족하는 것이다. 양(Quantity)이 충족되면 그것을 양질(Qaulity)로 구성해야 한다. 질과 양이 충족되면 그때는 타이밍에 따라 분배(Distribution)를 조절함으로써 영양소를 현명하게 섭취할 수 있다. 영양소를 적절하게 섭취함으로써 영양 불균형이나 영양 과잉을 예방하는 것이 현대인의 식사에 중요한 요소이므로 영양소 섭취 기준을 통해 과학적으로 섭취량을 파악하고, 그만큼의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한 식.. 2023. 5. 7.
영양소의 소화와 흡수 우리가 먹고 마시는 모든 음식이 몸에서 100% 소화되지는 않는다. 음식물의 영양소들은 인체에서 소화와 흡수라는 복잡한 대사과정을 거치고 마지막으로 소변과 대변으로 배설된다. 이는 몸 밖에 있던 음식물을 소화관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몸속으로 들여오는 과정이다. 소화관은 몸속이 아니라 몸 밖으로 분류된다. 소화관을 통해서 영양소가 흡수되어 혈액에 합류되었을 때 비로소 몸속에 들어온 것이 되므로 혈액을 내부 환경이라 부르고 소화관을 외부 환경이라 부른다. 결국 소화관을 통해서 흡수되지 않고 대변이 되는 음식물이나 영양소는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지 못한 것이 된다. 영양소가 몸속으로 들어오게 되면 이를 에너지로 만들어 사용하고 남은 암모니아 같은 노폐물들이 발생한다. 몸속 물질의 양은 항상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되.. 2023. 5. 7.
근력 증가를 위한 영양 섭취 전략 우리는 건강을 기본으로 하여 운동을 통해 근력의 증가, 근육량의 증가, 체중의 변화 등 다양한 목적을 추구하고자 한다. 영양의 섭취는 인체의 건강한 상태인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목적을 하는 바에 따라 그 전략을 다르게 할 필요가 있다. 근력 증가에 필요한 에너지 근력 증가가 목적인 사람들은 들 수 있는 최대 무게를 늘리려고 한다. 중력에 저항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목적인 저항성 운동(Resistance Training: 역도)은 중력에 맞서 얼마나 오랜 시간 저항하느냐를 평가하는 지구성 운동(Endurance Training: 마라톤)과는 다르다. 들 수 있는 최대 중량을 늘리려면 동작을 하는데 관련된 수많은 근육들의 동원이 필요하다. 인원질 대사 이러한 방식의 운동은 무산소성.. 2023. 5. 6.
운동 전/중/후 식사 타이밍 자율신경의 두 가지 종류(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운동을 하면서 식사를 언제 해야 하는지에 대한 결정은 신경과 내분비 시스템의 반응을 살펴보아야 한다. 에너지를 저장하기 위한 영양분 섭취와 에너지를 소비하는 운동은 동시에 이뤄질 수 없다. 우리의 몸은 뇌에 의해 조절되고 뇌는 신경과 내분비 시스템을 이용하여 몸을 조절한다. 신경은 주로 '자율신경계'의 지배를 받게 되는데,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뉜다. 교감신경은 전신에 걸쳐 작용하며 에너지를 사용하는 신경이고, 부교감신경은 소화기계를 비롯하여 특정하게 국한된 지역에만 작용하며 에너지를 저장하는 신경을 말한다. 우리 몸은 평소에 부교감신경의 지배를 받아 안정을 취하고, 고강도의 운동을 하거나 급박한 상황에 놓이게 되면 교감신경을 활성.. 2023. 5. 5.